문화원,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를 개최한다. 이번 달에는 김세실 작가가 쓰고 윤정주 작가가 그린 동화책 ‘달래네 꽃놀이’를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종이와 지점토로 화전을 직접 만들어보고, 관련 동요를 함께 따라 부르는 놀이 수업도 진행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수업으로, 격월로 새로운 한국 동화를 선정해 한인 동포 어린이들과 뉴욕 현지 어린이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서 사전 신청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줌 화상 모임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들은 이메일로 해당 링크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212-759-95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문화원 한국어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한국 동화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